Web 3.0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블록체인(크립토) 리서치 전문회사 메사리(Messari)는 2022년도는 웹 3.0의 트렌드가 심화될 것이라고 하였는데요.
또 얼마전에는 트위터 창업자(잭도시), 일론머스크(CEO)등 실리콘 밸리 거물들이 웹 3.0을 놓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었는데요. 그만큼 Web 3.0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실리콘밸리는 웹 3.0에 대한 논의중(21.12.27)
오늘은 웹 3.0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관련 코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Web 3.0
웹 3.0이란 무엇일까요?
그냥 우리가 읽을 수만 있었던 일방향의 소통(HTML, 자바, MSG메신저, 라이코스등)의 세대를 웹 1.0이라고 부르고
이보다 좀 더 진화를 해서 어떤 게시물에 대해 내 의견을 나눌 수 있는(페이스북,트위터 등 SNS)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인터넷 환경을 웹 2.0이라고 부르는데요.
웹 3.0이란 이 다음 시대의 인터넷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민주적이고, 투명하며, 탈중앙화된, 새로운 기술들로 무장을 한 집합체인 것 같은데요.
웹 2.0 시대에서의 문제점들을 개선한 것들을 일컬어 부르기 쉽게 웹 3.0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웹과 관련된 부분으로.. 웹이 워낙 범위가 넓고 두루뭉실한 부분도 있어서 말씀은 다 못드리겠지만
제가 당장 생각나는 서비스로는 클라우드서비스(저장서비스), 소셜미디어, 검색엔진 등이 생각이 나는데요.
현재 이런서비스들은 매우 중앙집권화 되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웹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삼성클라우드, 구글클라우드, 아마존 클라우드 등 몇개의 소수 서비스들을
찾는 것 처럼, 누군가와 소통을 하기 위해서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일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 처럼요.
이게 무슨 문제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선 한쪽에만 일방적으로 데이터가 축적이 되기 때문에(개인에대한정보)
중앙 서버가 해킹을 당하면 모든 데이터가 보안에 노출이 된다는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 우리는 정보화시대, IT시대를 살아가고 있는데요.
어느순간 개인에 대한 정보는 기업들에게 귀중한 자산으로 인식이 되기 시작하였죠.
요즘 20대는 어떤 스타일의 옷, 헤어, 전자기기, 패션 등을 즐겨 찾는지?
요즘 30대는 어떤 부분을 가장 많이 검색을 하는지?
현재 트렌드는 어떤지? 지금 제일 사람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중앙화 된 기업들은 이런 정보들을 플랫폼에 쌓아갔고 점점 상업적인 의도로 이용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가장 대표적으로 구글은 개인의 검색정보들을 바탕으로(내가 검색한 제품 등 정보) 관련키워드로
개인별 맞춤 광고가 뜨게 하여 수익구조를 만들어냈는데요.
이렇게 개인에 대한 정보가 내가 모르는사이에 새나갈지도 모른다는 부분과,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부분들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하였고,
그러다 블록체인 이라는 기술의 '보안성'과 탈중앙화 적인 기술을 접목하여 웹 3.0이란 것이 탄생하였습니다.
웹 3.0은 정보를 제공하는 사용자와 컨텐츠를 만드는(유튜버,블로거,기타 생산자)사람들에게도 보상을
되돌려주고 효율적인 생태계를 꾸려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Web 3.0 관련하여
해외 1등 거래소인 Binance에서는 Web 3.0 최신 암호화폐 트랜드 라고 포스팅을 올렸네요.
바이낸스 블로그에서 설명하는 웹 3.0에 대한 개념입니다.
웹 3.0과 함께 메타버스(NFT)가 상호 발전을 할 것이라고 하네요.
웹 3관련 코인으로
체인링크(LINK), 파일코인(FIL), 쎄타코인(THETA), 헬륨(HNT), 그래프(GRT), 비트토랜트(BTT),
베이직어탠션토큰(BAT), Arweave(AR), 시아코인(SC), 라이브피어(LPT)를 지목하였습니다.
코인마캣캡에서도 웹 3.0 관련하여 포스팅을 했는데요.
아까 웹 1.0은 단순 읽기방식. 웹 2.0은 양방향의 소통(댓글,SNS등) 이라고 했는데요.
여기선 웹 3.0은 컴퓨터가 무언가를 스스로 해줄 수 있는 개념까지를 포함해서 3.0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정의하는 방식에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 유명 벤처회사 해시드에서도 얼마전 Web3 전용 펀드를 구성했다고 하는데요. (해시드밴쳐펀드2)
데이터관리, 저장, 신원관리, 소셜, 어플 개발 등 여러가지를 세분화 시켜놓았네요.
이런게 다 WEB 3.0이구나 싶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본 글은 코인에 대한 매수,매도에 대한 목적을 가지고 쓴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오픈카톡방을 하나 운영하고 있는데요.
각종 정보들에 대한 레퍼럴을 공유하는 곳입니다. (중복불가)
'크립토 이슈 > WEB 3.0 (Soci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SNS 계정간 돈을 바로 보낸다, PIP 프로젝트 (web3.0) (30) | 2022.03.15 |
---|---|
Browse to Earn_디센트럴 브라우저 리뷰 (3) | 2022.02.20 |
돈 안들고 유튜브 광고 차단까지. 웹3세대 브라우저 (12) | 2022.01.28 |
web 3.0 국내 스타트업, 판도브라우저에 대해.. (4) | 2022.01.19 |
Web 3.0 관련코인... 무료로 모으는 방법 (31) | 2022.01.01 |